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주 FC/2016년 (문단 편집) ===== 8월 27일 28라운드 vs [[울산 현대]] ===== 전반전은 지금까지의 울산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우리가 울산의 진영에서 지속적으로 찬스를 만들어 갔으나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고 그동안 광주를 상대로 위협적인 모습을 꾸준히 보여왔던 코바의 움직임에 광주의 수비진이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전반 40분 코바의 크로스가 맨디를 지나서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으나 맨디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볼과 관여된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에 맨디의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면서 실점의 위기를 간신히 넘기기는 했으나 42분 코바의 감아차기슛은 골대를 맞췄으며 세컨볼을 받은 김태환이 득점에 성공시키면서 울산에게 리드를 허용하게 되었다. 후반전 예상대로 울산은 거의 텐백에 가까운 수비를 보여주었으며 경기내내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던 '''코바'''를 후반 15분만에 교체시키고 수비수를 투입하면서 1:0으로 경기를 종료시키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코바가 교체된 이후 울산의 공격력은 눈에띄게 약화되었으며 우리는 최후방 수비수까지 중앙선을 넘어오면서 꾸준히 공격전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서 후반 43분 김민혁-정조국이 헤딩으로 연결한 공이 송승민의 발 앞에 배달이 되면서 송승민이 이것을 슈팅으로 가져갔으나 ~~다된 밥에 정산빠뜨리기~~정산이 슈퍼세이브를 해내면서 안타깝게도 동점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정규시간이 이렇게 종료되고 추가시간이 되면서 지금까지의 울산전처럼 1점차이에서의 [[우주방어]]를 뚫어내지 못하고 승점3점을 헌납할 것 같았으나 후반 46분 상대의 머리에 맞고 떨어진 공을 김민혁이 정조국에게 정확하게 연결했고 정조국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면서[* 이 골로 [[정조국]]은 K리그에서 9번째로 통산 '''100호 골'''을 달성하게 되었으며 시즌 16호 골을 기록하면서 2위 데얀과의 격차를 벌리고 득점왕 경쟁에 한 발 앞서게 되었다.] 1:1 동점이 되었고 이후에 양팀모두 몇차례의 공격찬스를 가져갔으나 추가득점없이 1: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비록 승점 3점을 챙기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광주의 천적이었던 울산을 상대로 그것도 울산의 수비축구를 뚫어내면서 무승부를 만들어냈다는 점은 나름 의미있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윤보상선수는 이날 1점을 실점했으나 여러번의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면서 0점대의 선방률을 유지하게 되었다 [* 12경기 11실점] 앞으로 5경기가 남아있는데 FC서울정도를 제외하면 광주가 올시즌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팀이므로 상위스플릿 경쟁에 있어서 광주도 층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것 같다. 현재 스플릿이 5라운드 남은 상황에서 승점 37점에 7위를 달리고있다. 비록 광주의 이번시즌 목표인 상위스플릿에는 한등 부족한 상황이지만 3위와의 격차가 겨우3점차이이고 광주의 남은대진에서 FC서울을 제외하면 상대전적으로 해볼만 한 상대이고 현재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팀이 상승세이므로 상위스플릿행이 층분히 기대해볼만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